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Aperture priority | 1/250sec | F/6.3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3:04:19 16:34:39


4월의 어느 금요일.. 무턱대고 반차를 내버렸다. 그리곤 바로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 바람을 찾아 갔다. 

처음엔 다대포를 갈까 했지만 감천동으로 향하는 버스를 탓다.

몇년전에 와본 기억을 더듬어서 마을 버스도 환승하고..

마을 입구에서 부터 여기저기서 갑툭튀(?!)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전과 다른 마을의 모습이다.



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Manual | 1/2000sec | F/5.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3:04:19 16:01:48용두산 타워와 영도가 보인다.


이전엔 없었던 전망대에 올라서 용두산 공원도 한번 보고 지나는 바람을 실컷 맛보았다.

바람을 찾아 왔다곤 했으나 폭풍과 같은 바람이 부는 날이여서 추울정도 였다. 먹구름도 몰려오고.. 집으로 돌아온 밤에는 비가 내렸다는..;; 대놓고 바람을 찾아왔네..

날씨도 추운데 단체로 관람 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가이드도 있고 뭔가 색다른 모습이였다. 



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Aperture priority | 1/400sec | F/6.3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3:04:19 16:25:29거미줄 처럼 막 엵혀있는 것만 같은 전기줄...






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Manual | 1/1600sec | F/5.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3:04:19 16:13:10내려다 보는 모습은 뭔가 빨려 들어갈것 같다


그 와중에 가장 낯설었던 건 평일 낮에 돌아다니는 나였다. 매일 해가 떨어지고 어두워서야 돌아다닐수 있었는데 태양 아래서 걷는게 어찌나 어색하던지.. 뭔 흡혈귀도 아니고..

그래도 예정에 없던 대낮 방황이였지만 .. 신나게 바람을 느낀거 외에 가장 큰 수확은 드디어..뜬금없이... 이제야 카메라를 고쳤다. 그것도 단돈 만원에... 바디에서 렌즈가 분리된다..!! 그래 내 카메라도 DSLR이였건 거다..! 

이제 사무실에서 좀 벗어나서 방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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