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철했던 금자씨..


발로 찍었음...내 손이 발이 된 날(...)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촬영했다는 주례 여고 정문 앞 골목길.
영화에서는 당시에(?) 부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하얀 눈과 실제와는 다른 형광등 빛의 밝은 조명이 더 차갑고 음산해 보였는데
워낙 익숙한 길이기도 하고 어두운 밤 백열등 가로등 빛이 듬성듬성 있는 그냥 골목길이라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었다.
대신동 닥밭골 다녀오는 길에 걸어내려 오면서 아이폰으로 영화의 한장면을 찾아서 최대한 비슷하게 찍어보려 했으나..비..비슷한가?;;;
중요할때 마다 발휘되는 저질 센스는.. 밤 사진은 찍지 말아야 겠다. 낮 사진 마저 안찍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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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3.28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데요.. 계절적 차이만 빼면..ㅋㅋ
  2.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3.28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에서 영화촬영을 했군요..
    정말 함 가봐야할 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youngjongtour.tistory.com BlogIcon 악의축  2011.03.30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저 골목은 항상 차로 가득한 곳이라 촬영전 차를 다 빼고 저 느낌을 만들기 위해..

    몇번을 기다리고 해서 다시 찍었다고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lovepool.tistory.com BlogIcon Kenny Goodman  2011.03.31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찍을때도 차들이 빽빽하게..낮에는 차가 없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모두 주차 되있더군요.
      영화에서의 눈도 전부 소금이라더라구요. 부산에서 눈 보기 힘들 시절(?)이라... : )
  4. Favicon of https://clason.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햇반  2011.07.28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대한 느낌을 살리려고 애쓰신 티가 나네요....ㅎㅎ
    전 예전 글 탐방중~~~ㅋㅋ
    • Favicon of https://lovepool.tistory.com BlogIcon Kenny Goodman  2011.08.07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생각 했던것과 많이 달라서 당황했어요..;;
      주차된 차도 많고, 조명도 가로등은 영화 같은 느낌은 안나더라구요.ㅎㅎ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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