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TON 0 - 2 LIVERPOOL
Saturday 27 September 2008 12:45 , Barclays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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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토레스와 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비킨의 뽀 뽀.

구디슨 파크에서 있었던 208번째 머지사이드더비전, 토레스가 두골을 넣으면서 홈팀을 꺽고 리버풀에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이적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로비킨과 팽팽했던 경기를 승리의 분위기로 전환시킨 토레스의 첫골은 비록 첼시에 골득실이 뒤져 2위에 랭크중이지만 개막 6경기동안 96-97시즌과 동률인 14포인트를 쌓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스타트를 기록하는 중이다. 오피셜에 지난 7경기 동안 전반에 득점을 하지 못했다고 올라와있던것 같던데 여전히 전반동안 골은 넣지 못해 8경기로 늘어나게 되었고 하프타임때 까진 승리까지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에버튼은 슛 온 타켓 0개를 기록했고 페페 레이나가 세이브를 기록 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얻을수 없었다. 게다가 에버튼은 이번 시즌 홈 3경기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토레스와 카윗이 몸싸움과 태클에 고생하게 했던 야기엘카도 잘했고 토니 히버트가 무릎 부상 이후 돌아왔지만 팀 카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것이 에버튼에겐 큰 손실이 될것이고, £15m로 클럽 레코드 사이닝을 기록한 Marouane Fellaini의 활약은..글쎄..모르겠다. 처음 본애라; 별 관심도 없고..;

여전히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로비킨의 움직임은 이전 팀에서의 모습만큼 좋다. MOTD에서 알란 한슨의 지적 처럼 첫 골이 될 수도 있었던 기회에 퍼스트 터치 미스로 슛보다 크로스를 선택해야 했던 것이 아쉬웠다. 이전 경기에서도 전방에서 수비수 2~4명을 혼자 압박하며 시종일관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였지만 공경에서 엇갈리는 템포나 제라드와 겹치는 동선, 카윗과 투톱이였을때는 서로 미드필더 지역으로 내려와 경기에 도움을 주는것에만 의욕을 내는지 정작 스트라이커들이 포진해있어야 할 곳이 텅텅 비는 것이 오점이라면 오점이였다. 하지만 토레스와 호흡을 맞출때는 확실히 또 다른 모습이고 이 둘의 옆에 카윗이 더해진 포메이션은 3톱에 더욱 근접해 보이는 공격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승점만으로만 보면 정말 괜찮은 출발이지만 경기 폼을 따지면 썩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다. 이안 러쉬와 스티븐 제라드가 그랬듯이 리버풀에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또 이런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verton: Howard, Hibbert (Saha 63), Yobo, Jagielka, Lescott, Arteta, Neville, Fellaini, Osman, Cahill, Yakubu.
Subs Not Used: Nash, Baines, Castillo, Vaughan, Nuno Valente, Rodwell.

Sent Off: Cahill (80).
Booked: Fellaini, Yakubu, Neville.

Liverpool: Reina, Arbeloa, Carragher, Skrtel, Dossena, Kuyt, Alonso (Leiva Lucas 86), Gerrard, Riera (Aurelio 67), Torres, Keane (Pennant 86).
Subs Not Used: Cavalieri, Hyypia, Agger, Babel.

Booked: Alonso, Torres, Arbeloa.
Goals: Torres 59, 62.

Att: 39,574
Ref: Mike Riley (Yorkshire).

BBC와 오피셜은 모두 MOM으로 두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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