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들어서 최고의 개그. 난 왜 '아프간'이라는 대목에서 그렇게 웃음이 쳐 나는지 모르겠다. '소가 웃다가 쓰러지겠어요!!! 스컬리씨 정신 차리세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그랫더니, 간다고 간다고~ 그랬다가 결국 가서 이 모냥 되고 구해 달라고 구해 달라고~ 그러는데 나라 입장은 완전 총제적 난국이다. 종교 단체 하나 통제 못한 결과가 외교적인 마찰로까지 커질수 있으니 난감 그자체. 구해준다고 구해준다고~ 그랬다가 철수하고 다 풀려나면,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겠지. 나라 외교는 어쩔거냐.

중세도 아니고 종교단체를 나라에서 조금이나마 통제를 할수 없다는게 좀 우습기도 하다. 콘스탄티누스가 어쩔수 없이...정~~~~~~~~~말 어쩔수없이 눈물을 머금고 속으로 온갖 욕지거리를 다 하면서 기독교를 공식 인정할수 밖에 없었는데 딱 그꼴이 현재도 계속 되고 있는걸 보면 참 정치도 어렵다. 그것도 말 안듣다가 지금에 와서 그들이 '정부는~' 그러는게 더 우습고...아프가니스탄에서 더 큰웃음 유발해주고, 왜인지 오늘 무한도전이 기대가 안될정도로 웃긴 상황이다. 오래전에 단군상 목 칠때부터 느낀거지만, 그들에게 나라는 아웃오브안중이고 오직 길 하나만 있는 아우토반인데 답답하기만 하다. 물론 나도 아주 어릴때 부터 교회도 다니고 성당도 다녔기에 그들 종교가 다 같은게 아니란걸 알고 같은 이름으로 서로의 이름에 먹칠하는 경우도 알고 있다. 어딜가나 그들이 문제다. 소수... 되지도 않는 소수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다. 그래서 같은 기독교인들도 또 다른 기독교인을 욕하는것이고 그들은 그래서 더욱 난감하고 고립될수 밖에 없다. 내가 어릴때 보앗던 종교는 이게 아닌데...답답하다.

이건 뭐...그들이 했던 행동, 가진 사상 그대로 하면서. 하느님이 어련히 구해주시겠지요. 하고 버려 둘수도 없는 노릇아닌가. 국가적인 차원? 정말 냉정한 면에서는 그래버릴지도 모르지만, 인간적인..휴머니즘적인 면에서는 그럴수도 없는것이다.난국이다 난국이야. 현실을 빨리 깨우치시지...

나라도 종교도, 나도 총체적 난국이다. 새벽에 뻘글하나 썻다가 휙...
새벽에 몽롱한 정신에 분명 아침되면 지우는거 아냐? 하고 썻다가 그렇게 되었다.;;- _-
요즘 뭐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 아무 생각이 없다. 뭔가 가득 엉겨붙어 있는데 하나하나 풀수가없다.

오늘 묻지마 택배가 왔더라. 팬틴에서 헤어 폴 컨트롤 삼종 셋트가..~_~ 이게 뭐다냐. 감사히 잘 쓰겠숩니당.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로의 회귀.  (3) 2007.07.23
용기와 의지는 타인에게 힘이 될지어다.  (4) 2007.07.22
묻지마..  (8) 2007.07.21
보이지 않는 위험  (4) 2007.07.07
근성으로 하는 취향 테스트와 러브 스토리.  (5) 2007.07.03
내 딸은 군대 못보낸다.  (5) 2007.07.02
묻지마.. :: 2007.07.21 13:54 횡설수설
  1. Favicon of http://junhogun.egloos.com BlogIcon Run192Km  2007.07.21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이 기대가 안될 정도라니..-ㅁ-;;;
  2. Favicon of http://hoolee.egloos.com BlogIcon 동프  2007.07.21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들으러 왔다가 다 지워진 것보고 허탈해하던 찰나였습니다.
    가득 엉켜있는것 그냥 버려버리면 좋은 것일텐데요.
    저도 그러지 못해 항상 고민고민입니다.

    그런데...묻지마 택배는 ... 좋으시겠어요!!
  3. Favicon of http://lovepool.egloos.com BlogIcon lovepool  2007.07.21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un192Km님// 아핫..그래도 무한도전 기다리고 있습니다.우후훗..

    동프님// 아..아직 삭제한게 아니구요. 잠시 비공개입니다..^^;; 이전 게시물들은 그냥 둬도 괜찮을것 같지만..엠피쓰리 다운링크도 아니고 한데...일단 비공개로 해두었구요 나중에 공개로 다시 바꿀 생각입니다.

    세가지 중에 하나 뺏겼네요...~_~
  4. Favicon of http://mrcynic.egloos.com BlogIcon Cynic  2007.07.2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한국 개신교는 소수의 무개념때문에 욕먹게 되지요. 그래도 일단 생명이 중한 것이니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말이에요.
  5. Favicon of http://wjdtndud.egloos.com BlogIcon Eclipse  2007.07.21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테러 조직의 요구에 응하면 전례가 남아버리기도 하지요. 테러 제발의 여지가 되기 때문에 국제 상식 상, 불응하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명은 중요한 법이지요. 뭐, 말안듣는 학생, 하지 말라고 말라고 해도 결국 한다고 한다고 해서 사고 쳐도, 그래도 제자는 제자인 거지요. 다들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ystembug.egloos.com BlogIcon 몽상쟁이  2007.07.22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네이버 게시판에서 '비행기 조종사 VS 샘물 교회'라는 제목을 단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부디 적절한 수준에서 샘물 교회 건도 김선일 씨 꼴은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샘물 교회 사람들... 국가 경고를 무시한 건 좀 심하긴 한 것 같아요. -_-;
  7. Favicon of http://lovepool.egloos.com BlogIcon lovepool  2007.07.22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ynic님// 잘한 다수보다 못한 소수가 더 영향력이 강한 법이죠. 사람들의 인식은 더욱 그렇구요.

    Eclipse님// 정부 입장에선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하고...안타깝죠. 여기저기서 정부를 비난하는 내나 같은 세력들 때문에 더 그렇구요.

    몽상쟁이님// 성질 같으면 확~ 해버리고 싶지만...그러긴 쉽지 않죠. ~_~
    계속 해서 일어나는 일이란 이모냥이고...참..
  8. Favicon of http://6602.foodsnut.com/clarisonic.php BlogIcon clarisonic  2013.07.18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openclose